‘혼혈 가수’ t윤미래 “예뻐진 이유? 스트레스”

  • 입력 2007년 5월 1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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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타이틀곡 ‘잊었니’에 이어 혼혈 문제를 다룬 노래 ‘검은 행복’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윤미래가 예뻐진 이유로 '스트레스'로 꼽았다.

윤미래는 최근 케이블 음악 채널 KM '라이브 쇼 랭크'(연출 최승준) 에 출연해 '요즘 왜 이렇게 날씬해지고 예뻐졌느냐'고 묻자 "그런 이야기를 조금 듣는다"고 쑥스러운 웃음을 보인 뒤 "스트레스와 치아 교정 때문인 것 같다. 솔직히 운동은 별로 도움이 안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그녀의 노래 ‘검은 행복’에 친 아버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그 노래를 너무 좋아하신다. 하지만 솔직히 제 노래 부분은 끝까지 듣지 않으시고 당신의 나레이션 부분만 반복해 들으신다”며 “아버지의 컬러링도 아빠 나레이션만 나올 정도”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래의 솔직털털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5시에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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