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송승헌과 권상우의 여인 낙점

  • 입력 2007년 5월 17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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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스타' 박한별이 영화 '숙명'(감독 김해곤, 제작 MKDK·엠넷 미디어, 가제)의 히로인으로 낙점됐다.

영화 '숙명'은 네 친구의 우정, 의리, 배신에 관한 액션 느와르. 주연을 맡은 송승헌, 지성, 김인권의 군제대 복귀작이자 잇단 구설에 시달린 권상우의 컴백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극중 박한별이 맡은 '은영' 역은 네 남자들의 거친 세계 속에서 청순함과 관능미를 동시에 선보이는 캐릭터. 양면의 매력과 함께 연기력이 필요한 중요한 배역이다.

박한별은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후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발성과 연기 연습에 매진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든 캐스팅을 완료한 '숙명'은 5월 말 크랭크인 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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