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4억5000만원에 LG 유니폼

  • 입력 2007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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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3학년 오른손 투수 이형종(18)이 프로야구 LG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16일 2008년 1차 지명 신인 이형종과 계약금 4억3000만 원, 연봉 2000만 원에 계약했다. 이형종은 3일 끝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결승에서 9회 동점을 허용한 뒤 눈물을 흘리며 공을 던져 화제를 모았던 선수. 고교 통산 27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에 평균자책 1.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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