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 전자랜드 등 제휴 ‘인텔 e-스타디움’ 개관

  • 입력 2007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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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아는 15일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와 제휴해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왼쪽부터 동아일보 최맹호 이사, 서울전자유통 이익수 사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TG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 동아닷컴 정구종 사장, 게임물등급위원회 김기만 위원장, 게임동아 강덕원 대표이사. 사진 제공 게임동아
게임동아는 15일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와 제휴해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왼쪽부터 동아일보 최맹호 이사, 서울전자유통 이익수 사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TG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 동아닷컴 정구종 사장, 게임물등급위원회 김기만 위원장, 게임동아 강덕원 대표이사. 사진 제공 게임동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경기장이 설립됐다.

동아닷컴 자회사인 게임동아는 15일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와 제휴해서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텔 e-스타디움’은 각종 게임 대회 및 게임 관련 행사장 유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인텔과 삼보가 최신 품목의 PC를 제공했다. 전자랜드는 장소를 제공하고 게임동아가 운영을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총 364m² 규모에 PC 84대, 방송을 위한 무대 등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인텔 e-스타디움’은 다수의 관람객이 관전하는 기존 ‘관람형 경기장’과 다르게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서로 경합할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국내 첫 게임전용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 개관

김동원 기자 daviskim@donga.com

▶dongA.com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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