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지난해 10월 발목 부상… 수술 검토

  • 입력 2007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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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마친 설기현(28·레딩)이 발목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15일 설기현의 오른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며 핌 베어벡 한국대표팀 감독과 논의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지난해 10월 발목을 다쳤으나 참고 뛰어 왔으며 이 때문에 한동안 소속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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