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신용등급 'A+' 유지

  • 입력 2007년 5월 15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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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 국가 신용등급으로 'A+'(안정적)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치는 한국 정부의 신용 펀더멘털이 견조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2.13합의에 따른 6자 회담 재개와 북한의 비핵화 계획 약속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그러나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로부터 북한 자금이동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가 있어 북핵 폐기로 가는 이정표를 마련하는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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