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성형수술비 얼마 들었나

  • 입력 2007년 5월 11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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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이 보톡스 주사를 맞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그동안 성형 수술에 쏟아부은 비용을 추정해 본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US 위클리’인터넷판은 9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성형전문의들의 소견을 바탕으로 빅토리아 베컴이 지불했을 성형수술 비용을 계산해 봤다.

이 신문에 따르면 빅토리아가 14년 전의 무명 댄서에서 당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까지 든 총 비용은 34,000 달러(한화 약 3,15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은 ‘US위클리’가 공개한 부위별 성형수술 비용.

볼 3,000 달러 (한화 약 280만원), 입술 2,000 달러 (한화 약 190만원), 눈 8,000 달러 (한화 약 280만원), 코 11,000 달러 (한화 약 740만원),가슴 10,000 달러 (한화 약 930만원), 합계 34,000 달러 (한화 약 3150만원)

한편 유명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인 빅토리아는 아이 셋을 출산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늘씬한 몸매와 탄력적인 피부로 뭇 여성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베컴의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집에 의사까지 불러들여 보톡스 수술을 받게 한 이도 다름아닌 빅토리아로 알려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여전히 늘씬 몸매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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