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버스정류소의 20%에만 설치돼 있는 승강장을 2013년까지 모든 정류소로 확대해 승객들이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 도착 예정시간과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올해 115곳, 내년 400곳의 버스정류소에 이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각 정류소에 무분별하게 난립돼 있는 표지판을 1, 2개로 통합 정리하고, 10월까지 정류소별 고유 명칭을 붙이기로 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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