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되는 골든벨 스피드 퀴즈, 영어 작품 전시 코너가 마련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테마 체험교실, 학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상담소가 운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모의 여권을 이용해 입국심사를 받은 뒤 디자인실, 스토리텔링 등 10여 개 체험부스에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다. 또 각자 물품을 갖고 와 영어를 구사하며 판매한 뒤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 바자가 열린다.
모형 화폐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주문하는 코너,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상징물 알아보기 등 생활영어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는 체험 마당이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인천영어마을 소속 원어민 교사 33명과 영어 강사 등 80여 명이 나와 영어 대화 상대자가 되어 준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영어마을 인터넷 홈페이지(www.icev.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032-560-806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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