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에너지 빈곤층 2016년까지 없애기로

  • 입력 2007년 5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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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올해를 ‘에너지 복지 원년’으로 삼고 2016년까지 120만 가구에 이르는 에너지 빈곤층을 없애겠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 등 에너지 구입 비용으로 쓰는 가구를 뜻한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1단계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에너지 공기업들과 함께 난방시설 개선, 전기 도시가스 요금 할인 등에 총 3조7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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