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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대표 "중도개혁정당-한나라당 양자대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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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대표 "중도개혁정당-한나라당 양자대결 전망"

입력 2007-05-10 14:34수정 2009-09-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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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10일 연말 대선구도 전망과 관련해 "이미 고지를 선점한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을 기반으로 한 중도개혁정당 후보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종국적으로 양자대결로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민주당을 기반으로 중도개혁세력이 하나로 뭉쳐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민주당과 여러 세력이 함께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주도하되 통합의 최종 형태는 민주당 기반으로 여러 세력이 뭉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의 경우 이념성향이 다른 당 사수파나 친노(親盧) 직계를 제외하고 당내 중도개혁세력과 통합할 수 있다"며 "국정실패에 책임져야 할 인물이 (중도개혁정당에) 들어오면 열린우리당 유사정당, 아류정당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밝혀 '친노 배제'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12월경 민주당을 기반으로 한 중도개혁정당 후보가 나와서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더라도 한나라당 후보에 뒤지는 상황이 왔을 경우 친노 세력 등 (열린우리당) 사수파 대선후보와의 후보단일화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 조순형 의원도 대선주자로 나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조 의원도 대선주자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내 조 의원을 추대하려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김근태 정동영 전 의장 비판과 관련해 "중립의무가 있는 대통령이 대선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되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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