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콘서트서 트로트-댄스 공개

  • 입력 2007년 5월 10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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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지션(본명:임재욱)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월 6집 정규앨범 ‘애가’를 발표한 포지션은 6월 16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포지션은 주특기인 발라드 뿐 아니라 트로트, 댄스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지션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쫄쫄이 의상’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포지션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한 관계자는 “6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많은 사랑을 주신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지션은 최근 직접 주연을 맡은 후속곡 ‘왠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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