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는 인스타일 5월호 ‘LOVE YOU, MOM’라는 주제로 줄리아 로버츠, 미샤 바튼, 이동욱, 소유진 등 국내외 배우 10명이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한 잡지화보 촬영에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참여했다.
화보 촬영이 처음인 어머니를 위해 메이크업에서 헤어, 의상 스타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홍은희의 노력 덕분에 어머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
홍은희의 어머니는 “어릴 때 은희가 예쁜 줄 몰랐는데, 수학여행이라도 갔다가 오랜만에 보면 ‘내 딸이 예쁘긴 하구나’고 느꼈다”며 “은희는 중학교 때부터 끼가 보여, 방송국 공채 시험도 내가 권해 시험을 보게됐다”며 홍은희의 데뷔 동기를 밝혔다.
홍은희는 오는 7월 7일 첫 방송될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서 푼수 ‘강원미’ 역을 맡아 1년 7개월여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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