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글래머’ 서영, 섹시 미스터리물 MC 발탁

  • 입력 2007년 5월 9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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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슴’탤런트 서영이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이는 YTN스타의 고감도 섹시 미스터리물 ‘True Story 레드아이’의 MC를 맡는다.

서영은 MBC 수목극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천정명 커플 사이를 훼방 놓은 팔등신 미녀로 등장, 관능적인 몸매와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던 신세대 여배우.

서영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육감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MC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True Story 레드아이’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세계를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일밤 귀신과 관계를 가진다는 한 남자의 사연, 안마시술소에서 실제 있었던 미스터리 사건, 개그맨 홍록기의 귀신과의 아찔한 하룻밤 등 첫 회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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