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코’ 민효린, 가수데뷔 첫 뮤비 본편 공개

  • 입력 2007년 5월 9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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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데뷔한‘명품코’ 민효린의 첫 뮤직비디오 본편이 8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민효린의 앨범 데뷔곡은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스타즈(stars)’와 지난 1997년 활동하던 국내 혼성 그룹 줄리엣의 히트곡 ‘기다려 늑대’. 특히 민효린은 가수 데뷔와 동시에 장르가 상반된 두 곡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다.

민효린의 뮤직비디오가 올려진 인터넷 포털 게시판엔 “예고편을 보고 영상미에 반해 본편을 너무 기대했었다. 얼굴만큼이나 목소리도 예쁘다”, “두 개의 뮤비가 각각 깜찍하고 신비롭고 노래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얼른 무대 위에서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리메이크 곡이라 기대 반 우려 반이었는데 나름대로 잘 소화한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민효린의 소속사측은 “발라드곡인 ‘스타즈’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생각이다. 곧 방송 무대에서 새 곡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화보]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명품코’ 민효린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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