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바다서 사고나면 ☎122…해경 7월부터 운영

  • 입력 2007년 5월 9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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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사고가 나면 앞으로 국번 없이 122로 신고하세요.”

해양경찰청은 7월 1일부터 해상 구난·구조신고를 긴급 접수하는 전용 전화인 ‘122’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바다에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낚시를 하거나 보트 등을 타며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해경은 6월 말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경 본청과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 122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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