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팬들이 대학생으로…양파 ‘대학 축제 러브콜’ 행복

  • 입력 2007년 5월 8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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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공백 끝에 5집 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양파가 쇄도하는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5월 대학가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섭외 가수 1순위’로 꼽히며 인기를 반증하고 있는 것.

특히 ‘축제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가수’로 그녀를 꼽는 대학생들 덕분에 국내 20여개가 넘는 대학교에서 이미 초대 가수로 낙점 받은 상태다.

양파는 1997년 활동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의 고교생 가수로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6년전 10대 팬들이 어느새 대학생으로 훌쩍 커 그녀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점이 이채를 띤다.

한편 성숙해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파는 오는 17일 5집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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