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유럽지역 투자유치단은 7일 “세계적 원천통신기술 개발업체인 에릭손사 마틴 멜로 부사장과 차세대 광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가정의 정보고속도로’라 불리는 가정내 광가입자망(FTTH)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광통신제품의 표준화 및 생산을 위해 이 지역 광산업체와 협력 체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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