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중외제약, 암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外

  • 입력 2007년 5월 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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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암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중외제약은 바이오벤처기업 굿셀라이프와 자연살해세포(인간의 골수에서 생성돼 암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세포 치료제의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에 관한 계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인간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철수연구소, 차세대 보안장비 공개

인터넷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는 7일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 제품을 공개하고 3년 내 국내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개인용 컴퓨터(PC), 모바일, 게임 보안은 물론 네트워크까지 통합 보안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더웨이-G마켓 디지털쿠폰 서비스

편의점 업체인 ‘바이더웨이’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7일부터 ‘디지털 쿠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G마켓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산 후 인쇄한 쿠폰과 인증번호가 찍힌 휴대전화 SMS를 바이더웨이 매장에 제시하면 해당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배송 기간을 없앤 것이 특징. 두 회사는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삼각김밥 등 3000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1000원에 할인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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