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국내 최대 당뇨병 진료센터 外

  • 입력 2007년 5월 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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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당뇨병 진료센터

합병증이 심각한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당뇨병 전문센터가 문을 연다. 강북삼성병원은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1500평 규모의 당뇨전문센터를 최근 개설했다. 병원 측은 원스톱 서비스 및 합병증 토털 케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당뇨병과 연계된 안과 내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과를 센터 내에 재배치해 환자들이 센터 내에서 당뇨병에 관한 모든 질환들을 치료받고 합병증 관리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과민성 방광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치료 연구를 위한 임상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소변이 급해서 하루 8회 이상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과민성 방광 환자 중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5개월 치료 기간 중 치료 비용은 전액 무료. 02-3010-3729, 3725

■조울증 무료 건강강좌

경북대병원은 11일 오후 3시 병원 응급병동 10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울병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조울증은 기분이 과도하게 좋은 조증과 그 반대인 우울증 증상이 교대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 이날 참석자는 조울병 선별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kpsychiatry.com) 참조. 053-420-5881

■‘디스크와 요통…’ 건강강좌

고려대 구로병원은 8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디스크와 요통 그리고 비수술적 신경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 디스크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허리통증 원인에 대한 이해와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법, 생활 예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02-2626-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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