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이, 엄마아빠 탓만 말라

  • 입력 2007년 5월 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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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턱 주변을 소홀히 해도 ‘얼큰이’(얼굴 큰 사람)가 될 수 있다. 나쁜 습관이 무엇인지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잘 때 이를 갈면 안 된다. 여부를 잘 모르면 치과 검진을 받는다. △이를 꽉 다물고 있지 않는다. △오징어나 풍선 껌 같은 질긴 음식을 씹는 것은 얼큰이 가능성 99.9%. 딱딱한 음식 씹기는 피한다.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을 버려라. 턱 관절에 부담을 주고, 얼굴이 삐뚤어진다. △한쪽으로만 턱을 괴거나 몸을 삐딱하게 하면 안 된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얼굴을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턱을 심하게 내밀거나 당기는 자세를 피한다. 귀밑 뼈가 튀어나오거나 광대뼈가 돌출된다. △휴대전화나 전화 수화기를 턱과 어깨에 끼워 통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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