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3'는 어린이날인 5일 하루 동안 8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 기존에 '괴물'이 갖고 있던 하루 79만 명의 기록을 깨뜨렸다.
이 같은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지난 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3'는 5일까지 개봉 5일만에 전국 202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전국 총 스크린수(1600여개)의 절반이 넘는 816개의 스크린을 점유하는 놀라운 스크린 점유율을 나타냈다.
소니픽쳐스 관계자는 "'스파이더맨3'가 어린이날 등의 휴일을 끼고 여가를 즐기려는 다양한 연령층 관객의 호응을 얻어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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