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비서관 4명 임명… 춘추관장 서영교 씨

  • 입력 2007년 5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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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4일 사의를 표명한 김현 보도지원비서관 후임에 서영교(43·여)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을, 공석인 사회조정2비서관에 송인배(39) 제1부속실 행정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민경제비서관에 신제윤(49)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에 김영배(40)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을 각각 기용했다.

춘추관장을 겸하는 서 보도지원비서관은 서울 혜원여고와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송 사회조정2비서관은 부산 사직고와 부산대 독문과를 나와 민주당 양산지구당위원장을 지냈다.

신 국민경제비서관은 서울 휘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재경부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파견근무를 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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