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상반기 공채 잇따라

  • 입력 2007년 5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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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상반기 공채에 나서고 있다.

4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14일까지 일반직(90여 명)과 전문직(10여 명) 사원 100여 명을 모집한다. 학력과 나이 제한은 없고 20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7일까지 경영, 경제, 법정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역시 학력과 나이 제한이 없다. 14일까지 일부 분야의 경력사원도 선발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15일까지 계열사별로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자나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인턴사원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우증권도 11일까지 대졸사원과 인턴사원을 뽑는다. 한화ARC(7일까지), LIG손해보험(10일까지), 하나캐피탈(11일까지)도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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