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스타 화보’ 촬영차 태국 여행

  • 입력 2007년 5월 4일 13시 37분


코멘트
가수 바다가 스타화보 촬영을 위해 오는 9일 3박4일간의 태국 여행을 떠난다.

바다의 이번 스타화보의 컨셉은 '바다의 자유여행'. 화려한 메이크업과 보이시한 무대 의상을 벗은 '자연인 바다'의 모습을 강조할 예정이다.

바다의 소속사 라이몬 엔터테인먼트는 "10대에 SES로 데뷔해 스타로 올라서면서 연예인이라 경험하지 못했던 평범한 것들을 태국 여행에서 만끽하는 내용으로 꾸밀 것"이라며 "20대 아가씨의 평범한 여행기를 바다만의 솔직 담백함으로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는 "촬영을 앞두고 진짜 여행을 가는 기분"이라며 "나의 숨은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설레임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을 맡은 권영호 작가는 "씩씩하게 실연을 견디는 20대 여성의 심경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할 것"이라며 "셀카 느낌의 사진도 다량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은 바다는 현재 6월 싱글 발매를 앞두고 녹음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바다 ‘글래머 몸매에 열정 담았어요’
[화보]바다의 섹시미, 여자가 더 즐긴다…모바일 화보
[화보]싱그러운 그녀, 바다와의 쿨 인터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