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 돈 2억원 받은 ‘盧경선캠프 인사’ 구속

  • 입력 2007년 5월 4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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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는 3일 주수도 제이유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 사면 등 청탁과 함께 제이유 측으로부터 2억여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노무현 대통령 경선 캠프 출신 인사인 윤모(55) 씨를 구속했다.

윤 씨는 1994∼2001년 민주당 모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2002년 초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캠프인 자치경영연구원에서 3개월 정도 일했다. 지금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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