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 ‘타짜 2’ 메가폰

  • 입력 2007년 5월 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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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8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7위를 기록한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가 속편인 ‘타짜 2’로 부활한다.

‘타짜’의 제작을 맡은 싸이더스FNH는 “현재 ‘타짜 2’에 대한 제작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2003년 ‘지구를 지켜라’를 만든 장준환(사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장 감독은 지난해 12월 배우 문소리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편 모두 만화가 허영만의 만화 ‘타짜’가 원작인데 전편이 1부 ‘지리산 작두’를 다룬 반면 ‘타짜 2’는 4부 ‘벨제붑의 노래’가 주 내용이 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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