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기찬-알렉스 모이니 ‘알·찬·별’?

  • 입력 2007년 5월 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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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과 이기찬, 알렉스가 본인의 이름을 한자씩 따 ‘알·찬·별’이란 그룹명을 붙일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녹화에 출연한 별은 이기찬과 알렉스와의 진한 우정을 과시하는 무대를 선보여 MC윤도현의 부러움을 샀다.

별은 “이기찬의 9집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로 날다’라는 곡을 함께 참여하면서 친해졌다”면서 “이기찬과 알렉스 또한 지난달 저의 4집 앨범 쇼케이스에 직접 참석해 응원해 줬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일명 ‘알·찬·별’ 삼인방은 이기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감기’ ‘she is’ ‘안부‘를 함께 부르며 이색적이고 감미로운 무대를 연출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알·찬·별’의 우정 무대는 오는 4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가수 ‘별’ 성숙미 뽐낸 4집 쇼케이스 생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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