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미녀 모델들 ‘세미 누드’ 공개

  • 입력 2007년 3월 19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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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미녀 모델들이 화끈한 몸매를 과시한다.

케이블TV ‘Mnet’의 톱모델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앰 어 모델(I am a model)’시즌3 에서 오는 20일 오디션에 참가한 모델들의 세미 누드 촬영 장면을 공개하기로 한 것.

세미 누드 촬영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2명의 모델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미선 김소연 정혜선 문다은 선율 장리오 정은선 이나라 송경욱 이혜승 정시현 김성희 등 12명의 모델들의 평균 연령은 21살. 평균 신장은 175cm 였다. 또 과거 패션 모델들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말라깽이’ 체형에서 탈피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당일 촬영현장을 지휘한 사진작가 김용식씨는 “신체 조건들이 너무 좋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모델들이 자신의 장점들을 잘 살리는 것 같아 오히려 감탄사가 나왔다”면서 “(모델들이) 세미누드 촬영이라 많이 쑥스러워 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부끄러워 하기보다는 당당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평가했다.

도전 기간 동안 합숙을 하는 예비모델들은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서 매회 과제(화보촬영, 쇼, 테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이들 중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D2K 전속모델 및 2008 해외컬렉션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디자이너 이상봉씨와 상하이 컬렉션에도 동행한다.

[스포츠동아]

12명 미녀모델들의 세미 누드 오디션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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