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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평뉴타운에 실개천 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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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평뉴타운에 실개천 졸졸

입력 2006-06-22 03:06수정 2009-10-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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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이 실개천이 흐르고 물고기 개구리 등 동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전원도시’로 꾸며진다.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는 북한산과 서오릉, 진관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은평뉴타운에 1979년에 복개된 실개천 4.2km 등 총 4.7km 구간을 복원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은 “은평뉴타운을 관통해 흐르게 될 실개천은 하루 2만 t의 물을 인공적으로 공급해 평균 수심을 0.2m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은평뉴타운과 실개천이 완공되면 자연친화적인 고급 주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개천의 모든 구간에는 폭 2m의 산책로, 아파트 단지 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각각 조성된다. 개천 주변에는 버드나무와 왕벚나무, 갈대, 물억새, 꽃창포, 붓꽃 등을 심고 물고기 등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생태구조물도 설치한다.

실개천 위에는 폭 7∼40m의 보도교 2개와 생태연결다리 2개, 보도 겸 차도 다리 21개 등 총 25개의 다리를 만든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은평뉴타운 실개천 조경 계획과 교량경관 계획’을 마무리하고 올해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7∼2008년 완공될 예정인 은평뉴타운은 총 105만 평 규모이며 1만520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02-2171-2643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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