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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논문조작 '핵심4인' 내주 검찰 조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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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논문조작 '핵심4인' 내주 검찰 조사받는다

입력 2006-02-22 17:37수정 2009-09-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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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黃禹錫)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사이언스 논문조작 사건에 개입한 핵심 인물 4명이 다음 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洪滿杓 특수3부장)은 김선종 연구원과 윤현수(尹賢洙) 한양대 교수, 이양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 연구실장, 황 교수 등을 피의자나 참고인 신분으로 다음 주 불러 조사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핵심 인물들을 이번 주 소환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교체된 수사 지휘부가 수사내용을 파악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소환 일정을 약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환자맞춤형 또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했으면서도 만든 것처럼 논문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 '위계(僞計)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MBC PD수첩과 제보자 사이에 오간 e메일을 해킹한 의혹이 있다며 MBC PD수첩팀이 고발한 인터넷 카페 '아이러브 황우석' 전 운영자 윤태일 씨를 21일 불러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씨가 e메일을 해킹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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