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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대한민국 하나 되는 ‘꼭지점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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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대한민국 하나 되는 ‘꼭지점댄스’

입력 2006-02-22 16:35수정 2009-09-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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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움의 기술’을 패러디한 ‘사이버의병’의 3·1절 기념행사 포스터

제87주년 3·1절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태극기를 두른 시민들이 다함께 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국학원 산하의 ‘세계국학원청년단’과 온라인동호회인 ‘사이버의병’은 오는 3월1일 오전 11시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태극기를 몸에 걸친 시민들과 함께 ‘꼭지점 댄스’를 추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꼭지점 댄스’는 다수의 사람이 피라미드 형태로 줄을 선 후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의 동작에 맞춰 추는 춤.

주최 측은 태극기를 몸에 걸치고 거리로 나오는 ‘태극기몹’과 3·1절 만세 삼창, 애국가 부르기, 독립선언문 낭독 등 기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세계국학원청년단 김순중 단장은 “시민들과 함께 ‘꼭지점 댄스’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예정”이라며 “이번 3.1절 행사로 다함께 태극기를 가슴에 느끼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새로운 국경일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사이버의병’ 홈페이지(http://cafe.daum.net/cybershinsi)에서 받고 있다.

‘사이버의병’ 책임운영자인 강효정 씨는 “신나는 단체 댄스를 위해 특공대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람들이 앞에 서서 대열을 만들 것”이라며 “현재의 추세면 수백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오는 26일 현장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질 계획이다.

▶ ‘꼭지점 댄스’ = 지난달 영화배우 김수로 씨가 한 공중파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돌려보며 ‘꼭지점 댄스’를 올해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 공식 응원 댄스로 추진하자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si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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