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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만에 특사 파견… ‘독립행보’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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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만에 특사 파견… ‘독립행보’ 강력 경고

입력 2006-02-22 02:59수정 2009-09-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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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특사를 보내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독립노선 강화를 강력하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BCC라디오방송(중국광파공사·中國廣播公司)은 21일 익명을 요구한 미 관리의 말을 인용해 데니스 윌더 미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국장 대행이 특사 자격으로 13∼17일 대만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윌더 특사는 동행한 미 주재 대만협회(대사관 격)의 데이비드 리 대표와 함께 대만 당국자들을 만나 부시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한편 미 공군은 다음 달 16일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쏘아 올릴 예정이었던 대만 기상관측위성 포모사 3호의 발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는 천 총통의 독립노선 강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황유성 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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