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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나홀로 스톡옵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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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나홀로 스톡옵션 잔치

입력 2006-02-21 03:09수정 2009-10-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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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폐지한 것과 대조적으로 금융가에서는 올해도 스톡옵션 잔치가 한창이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금융회사들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스톡옵션 부여를 주총 안건으로 올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355만8000여 주의 스톡옵션을 줄 계획을 밝혔다. 지주회사 회장에게 12만 주, 사장에게 18만6500주, 상무 4명에게 2만4000주씩 주기로 했다.

또 신한은행장에게 9만6000주, 굿모닝신한증권 등 4개 자회사의 최고 경영진에 4만8000주씩이 지급된다.

신한금융지주 나응찬 회장은 2002년부터 매년 10만 주 안팎의 스톡옵션을 받은 바 있다.

이미 265만여 주의 스톡옵션을 경영진에 부여한 국민은행도 최근 공시를 통해 스톡옵션 추가 지급계획을 밝혔다. 대상자와 행사기간, 수량은 추후 확정 공시할 예정.

대구은행도 올해 부행장보 2명에게 2009년부터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3만 주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카드는 지난해 말 박해춘 사장에게 10만 주 등 13명의 임원에게 스톡옵션 25만 주를 부여한 바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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