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쇼트트랙!

  • 입력 2006년 2월 20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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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한국이 ‘잭폿’을 터뜨렸다. 한국은 19일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여자 1500m에서 금, 은메달을 싹쓸이하며 메달 순위에서 9계단을 뛰어올라 단독 5위가 됐다. 금메달을 딴 뒤 승리의 ‘V자’ 표시를 하고 있는 안현수(왼쪽 사진 뒤)와 은메달리스트 이호석. 여자 대표팀 막내로 금메달을 따낸 18세 소녀 진선유(오른쪽 사진 오른쪽)가 중국 선수를 견제하며 자신의 금메달 획득을 도와준 변천사와 태극기를 들고서 경기장을 돌고 있다.

토리노=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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