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역 보고회’를 열어 이 일대를 △중심업무 △주거 △복합 △건강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현-학익지구는 민간 개발과 도시개발공사가 담당하는 공영 개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중심업무권역에는 컨벤션센터와 금융 첨단지식산업시설이, 복합권역에는 자립형사립고 등 전문교육기관과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또 용적률 200%로 계획한 아파트와 공공시설을 배치하는 주거권역과 휴양 및 문화시설을 갖춘 건강권역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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