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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 총장 이번엔 “독단적 학교운영” 퇴진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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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 총장 이번엔 “독단적 학교운영” 퇴진 압력

입력 2006-02-16 02:59수정 2009-09-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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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 압력을 받았던 로런스 서머스(사진) 하버드대 총장이 이번에는 하버드대 문과대 학장의 사퇴로 곤경에 처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윌리엄 커비 문과대 학장이 지난달 갑자기 사퇴한 이후 문과대를 중심으로 서머스 총장을 사퇴시켜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교수들은 “커비 학장의 사퇴는 서머스 총장과의 갈등에 따른 것”이라며 “서머스 총장이 독단적으로 하버드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과대 교수들은 지난달 28일 서머스 총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 투표를 하기로 했다.

지난해 여성 비하 발언이 불거졌을 때도 문과대 교수진은 서머스 총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총장 임면권을 가진 이사회가 서머스 총장을 지지해 그의 사퇴는 이뤄지지 않았다. 서머스 총장은 2001년 취임했다.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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