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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몸값만 1750억원… 미국, WBC 최종엔트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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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몸값만 1750억원… 미국, WBC 최종엔트리 발표

입력 2006-02-16 02:59수정 2009-10-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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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4명이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올린 승수 합계 63승, 불펜 투수 10명의 세이브 합계 287개, 내야수 7명의 홈런 합계 229개, 30명 연봉 합계 약 1억8000만 달러(약 1750억 원).

3월 열리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주최국이자 유력한 우승 후보 미국이 15일 최종 30명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휘황찬란하다. 선발진은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전 휴스턴)와 22승을 거둔 신예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 등 4명이 맡는다. 투수 왕국답게 불펜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소방수들을 죄다 모아 놓은 듯하다. 채드 코데로(워싱턴·47개), 조 네이선(미네소타·43개), 브래드 리지(휴스턴·42개), 토드 존스(디트로이트·40개) 등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4명이다.

투구 수 제한(1라운드 65개, 2라운드 80개, 준결승·결승 95개)이 있기 때문에 강한 불펜진을 보유한 미국은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그러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애덤 던(신시내티), 칼 크로포드(탬파베이) 등 특급 야수들은 부상 방지 등을 이유로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WBC 미국대표팀 명단

▽투수(14명)=로저 클레멘스(전 휴스턴)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 제이크 피비(샌디에이고) C C 사바티아(클리블랜드·이상 선발) 채드 코데로(워싱턴) 브라이언 푸엔테스(콜로라도) 토드 존스(디트로이트) 브래드 리지, 댄 휠러(이상 휴스턴) 조 네이선(미네소타) 스콧 실스(LA 에인절스) 휴스턴 스트리트(오클랜드) 마이크 팀린(보스턴) 빌리 와그너(뉴욕 메츠·이상 불펜)

▽포수(3명)=마이클 버렛(시카고 컵스) 브라이언 슈나이더(워싱턴) 제이슨 베리텍(보스턴)

▽내야수(7명)=알렉스 로드리게스, 데릭 지터(이상 뉴욕 양키스) 치퍼 존스(애틀랜타) 데릭 리(시카고 컵스) 마크 테세이라, 마이클 영(이상 텍사스) 체이스 유틀리(필라델피아)

▽외야수(6명)=자니 데이먼(뉴욕 양키스) 제프 프랭쿠어(애틀랜타)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 맷 홀리데이(콜로라도) 버넌 웰스(토론토) 랜디 윈(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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