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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남역사박물관-정림사지전시관 올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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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남역사박물관-정림사지전시관 올해 개관

입력 2006-02-15 08:41수정 2009-10-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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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역사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개관을 앞둔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잇따라 유물을 기증하고 있다.

▽충남역사박물관=충남도 산하 충남역사문화원은 6월 공주시 중동 옛 국립공주박물관에 개관할 충남역사박물관의 전시물을 구하는 중이다.

선사와 백제시대 유물을 전시 중인 국립 공주 및 부여 박물관과 차별화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의 유물을 중점 전시할 계획.

오석민 전시물 부장은 “현재 3만 점 가량의 유물을 확보했지만 고려와 조선 임진왜란 이전의 유물이 크게 부족하다”며 “조선시대 명현(名賢)의 유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지난달 27일 충남도청에서 성삼문(成三問·1418∼1456)의 외손인 무안 박 씨 후손 박철희(대전 문지중학교장) 씨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씨는 성삼문의 신주를 모셨던 요여(가마·도지정 민속자료 제20호)를 기증했다. 041-856-8608.

▽정림사지 전시관=10월 부여 동남리 정림사지 5층 석탑 인근에 문을 연다.

전시관은 조선 순조 때 부여에서 현감을 지낸 정언욱의 영정 등 598점을 기증 받거나 확보해 유물을 선별하고 있다. 정언욱의 영정은 충남도 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다.

전시관 관계자는 “백제시대 불교사를 조감할 자료를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41-830-2531

▽김옥균 생가지=공주시는 정안면 출신인 구한말의 정치가 김옥균(金玉均·1851∼1894) 생가지를 2009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김옥균 선생 생가는 충남도 기념물 13호(1976년)로 지정돼 있다.

황태환 문화재계장은 “일본의 대학교수가 김옥균 선생의 글씨와 그림 등 유품 8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문가를 보내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041-840-2225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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