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장충식 前단국대이사장 기소
더보기

장충식 前단국대이사장 기소

입력 2006-02-15 03:03수정 2009-09-30 12:3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대검찰청 공적자금비리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영수·朴英洙 중앙수사부장)는 14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조성된 교비 수백억 원을 법인의 빚을 갚는 데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장충식(張忠植·74) 전 단국대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이사장은 학교법인 소유 건물을 대학에 임대한 뒤 대학 교비에서 임대보증금을 받는 방법으로 1999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299억여 원의 교비를 사용한 혐의다.

장 전 이사장은 1994년 충남 천안시에 단국대부속병원을 세울 때 지나친 외부 차입금에 의존하는 바람에 1200억 원의 빚을 진 뒤 이 빚을 갚기 위해 교비를 썼다고 검찰은 밝혔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