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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포공항에 대형 복합쇼핑몰…신세계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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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포공항에 대형 복합쇼핑몰…신세계 제쳐

입력 2006-02-15 03:03수정 2009-09-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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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신세계를 제치고 서울 김포공항 안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스카이파크’ 개발사업권을 따냈다.

한국공항공사는 롯데쇼핑·호텔롯데 컨소시엄을 김포공항 복합쇼핑몰 민자유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쇼핑 컨소시엄은 2010년까지 국제선 청사 앞쪽에 있는 주차장과 여유 녹지공간 등 5만8950평에 백화점(연면적 1만5000평)과 할인점 쇼핑몰 호텔 전시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후 20년간 스카이파크를 운영한 후에는 건물 등 시설물을 공항공사에 무상 인계하는 조건이다.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롯데와 신세계의 신경전으로 유찰된 바 있다. 스카이파크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김포공항의 여유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해 온 ‘스카이시티’의 2단계 사업. 현재 1단계로 김포공항 청사에는 이마트 CGV 병원 등이 들어서 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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