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반등… 1달러 976원

  • 입력 2006년 2월 1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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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은행의 달러화 매수세로 달러당 원화 환율이 크게 올랐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9.0원 오른 97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달러화를 사들여 환율이 급반등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외환운용팀 이준규 과장은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외국계 투자은행의 매수세가 많았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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