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

  • 입력 2006년 2월 13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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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원격교육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의 평생교육원은 1996년 설립되어 개원 10년째를 맞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방송대학TV(OUN) 강의, 쌍방향 원격영상 강의, 인터넷 강의 등 첨단 원격교육 시스템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방송대의 16개 지역대학을 선택하여 강의를 듣거나 인터넷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다. 또 과정별로 마련된 워크숍을 통해 풍부한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수강이 가능해 연간 2000여 명의 수강생이 전국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대 교수들이 과정의 책임지도를 맡아 수준 높은 교육을 보장하는 등 교육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인과 전문 직업인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및 전문직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종 자격증 과정은 질 높은 수업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국어강사 자격증과정, 공인중개사 시험준비 과정 등도 인기 강좌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또한 대한간호협회와 협정을 맺어 실시하고 있는 보건교육사 자격증 과정도 전문가 재교육으로 자리 매김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임 원장

환경농업 분야에서 특성화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친환경농업 컨설턴트 자격증 과정, 친환경농산물 유통관리자 자격증 과정은 은퇴 후를 고려하는 직장인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논리논술 지도사 과정, 노인보호 요양사 과정 등을 새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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