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2월 9일]폭설로 즐거웠던 사람들

  • 입력 2006년 2월 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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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호남 제주 지역은 한때 눈. 아침 최저 영하 15도∼0도, 낮 최고 0∼7도.

폭설이 지나갔다. 이번 폭설로 즐거웠던 사람들도 있었다. 제일 신난 곳은 스키장. 넘어진 환자들로 북적된 정형외과도 특수를 누렸다. 자동차정비업체 사장님들 싱글벙글. 찜질방과 사우나도 몰리는 손님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처럼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는 법. 피해가 빨리 복구돼 모든 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새봄을 준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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