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도시근로자 가구의 교육비 비중 11.6%로 사상 최고
더보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교육비 비중 11.6%로 사상 최고

입력 2006-02-08 14:09수정 2009-09-30 13:27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전체 소비지출 가운데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가계의 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8일 통계청의 2005년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 소비지출 212만6000원 가운데 교육비는 24만8000원으로 11.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의 11.4%보다 증가한 것으로 지금까지 가장 높았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비지출 중 교육비 비중은 △2000년 10.9% △2001년 10.8% △20

02년 10.9% △2003년 11.4%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득 상위 10%의 교육비 지출 비중은 하위 10%는 물론 전체 도시 가구의 평균 보다 높아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교육비 지출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근로자 가구 중 소득 상위 10%의 지난해 월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50만8000원으로 전체 소비지출에서 13.3%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의 교육비는 전체 소비지출의 9.5%인 10만1000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소득 상위 10%의 월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하위 10%의 5배로 이들의 교육비 격차가 전년의 6.1배보다 다소 완화됐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