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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이 지지선…전문가들 “널뛰기 장세 당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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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이 지지선…전문가들 “널뛰기 장세 당분간 지속”

입력 2006-02-08 03:10수정 2009-10-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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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자 증권사들이 코스피지수의 지지선이 어디인가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워낙 예측 불허의 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지지선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락 장세에서 여러 번 위협을 받았던 코스피지수 1,300 선이 아직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지지선이라는 것은 일단 한두 번만 지켜지면 그 위력이 더 강해지는 속성이 있다. 지수가 그 수치 가까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반복된 경험을 통해 ‘이 지점에서는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기 때문.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스피지수가 당분간 1,300∼1,4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도 6일 코스피지수가 한때 급락했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1,300 선을 딛고 반등했기 때문에 1,300 선이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300 선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다음 지지선으로는 1,250∼1,280 선이 거론된다.

대우증권은 주가지수 그래프를 분석해 보면 코스피지수 1,280 선이 기술적으로 바닥이라는 신호가 나온다며 지수가 이 수치까지 떨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요즘 급등락 장세는 상승장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조정의 모습”이라며 “3월까지 코스피지수 1,250 선은 지켜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7일 코스피지수는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반등 하루만에 전날보다 9.36포인트(0.70%) 내린 1,332.28로 거래를 마쳤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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