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α]프로복싱 전 세계챔프 최용수 K-1 진출

  • 입력 2006년 2월 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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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34·사진)가 이종격투기 K-1무대에 진출한다. K-1 주관사인 일본 FEG의 파트너 TMG는 6일 “최용수가 K-1 진출 계약을 하고 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최용수는 3년 계약에 1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TMG와 전속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현역에서 은퇴한 최용수는 1995년 12월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이 된 이후 1998년까지 7차례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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