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내일 아프리카 순방 위해 출국

  • 입력 2006년 2월 6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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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1, 12일 양일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제7차 진보정상회의 참석 및 세네갈 방문을 위해 7일 오전 출국한다.

이 총리는 8¤10일 세네갈을 공식 방문해 마키 살 세네갈 총리와 총리회담을 갖고 세네갈 경제개발 과정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문제 등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또 압둘라예 와데 세네갈 대통령 등을 예방,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이 총리는 남아공으로 이동, 제7차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해 △이민자 및 소수집단 포용 등 사회통합을 위한 전략 △환경 및 에너지 안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보적 접근 △각국의 진보 정책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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