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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대통령 서초동 땅 경매에 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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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대통령 서초동 땅 경매에 붙여진다

입력 2006-02-05 16:06수정 2009-09-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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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소유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땅이 법원 경매에 붙여진다.

이 땅은 검찰이 2004년 11월 추징금 환수를 위해 압류한 것이다.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은 전씨 소유의 서초동 1628-67 일대 땅 51.2평이 23일 서울중앙지법 경매8계에서 첫 입찰된다고 5일 밝혔다.

이 땅은 서울교대 남측 단독주택지역 내 전씨의 장남 재국(宰國)씨가 운영하는 S 출판사(데스크 참조=시공사) 사옥 인근의 골목. 현재 감정가는 1억8612만 원(평당 363만 원)이다.

전씨는 1975년 8월 이 땅을 포함해 서초동 일대 118.8평을 구입한 뒤 1986년 2월 이 중 67.6평을 장인 이규동(李圭東)씨 앞으로 명의 변경했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자신이 갖고 있었다.

지지옥션 측은 "지목(地目)이 도로인데다 다른 용도로 전환될 가능성도 낮아 투자 가치는 떨어진다"며 "몇 차례 유찰을 거쳐 가격이 낮아져야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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