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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전북]겨울의 끝자락…전국 체험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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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전북]겨울의 끝자락…전국 체험행사 다채

입력 2006-02-03 09:16수정 2009-10-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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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뮤지컬 축제, 빙벽 등반대회, 전통놀이 행사가 열린다.

봄이 오기 전에 음악과 겨울의 향기에 푹 빠져보자. 대부분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었다.

▽프레 대구국제뮤지컬축제=2일 개막돼 다음 달 3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내년에 개최할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 국내외 뮤지컬 8편을 공연한다. 개막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RENT)’가 2∼5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이어 ‘지킬 앤 하이드’와 브로드웨이 흥행 대작 ‘프로듀서스’가 무대에 오른다.

또 어린이 뮤지컬인 ‘호두까기 인형’, 가족 뮤지컬인 ‘캣츠 포에버’, 퍼포먼스 뮤지컬인 ‘팬양의 버블쇼’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관객이 뮤지컬 배우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쇼 ‘뮤지컬 히어로와 함께’는 세 차례(3일, 17일, 다음 달 24일)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컬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빙벽등반대회=제3회 청송 주왕산 전국 빙벽 등반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인공폭포에서 펼쳐진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솔뫼 산악회가 주관한다. 남녀별 1등에게 각각 1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상금은 약 700만원.

일반인을 위해 빙벽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체험교실과 ‘추억의 얼음 썰매타기’ 행사를 마련했다.

청송군이 1999년 자연경관이 뛰어난 얼음골 탕건봉 62m의 수직암벽에 만든 인공폭포는 해마다 겨울이면 폭 20∼30m의 얼음이 다양한 모양으로 형성돼 좋은 빙벽등반 훈련장으로 꼽힌다. 문의 054-870-6097

▽입춘과 대보름행사=입춘(4일)과 정월 대보름(12일)을 앞두고 전주 전통문화센터는 3일 풍남문과 전주시청 일대를 돌며 입춘맞이 지신밟기, 입춘첩 쓰기 행사를 마련한다.

12일에는 한벽 예술단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열고 관람객과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눠먹기, 소원문 달기를 함께 한다.

국립 전주박물관은 12일까지 민속 도구 체험, 인절미 만들기, 부럼 나눠먹기로 구성된 ‘작은 문화 축전’을 연다.

대보름 당일에는 익산시 금마면 12개 마을의 풍물패가 모여 서열을 가리고 기(旗)로써 세배를 하는 민속 축제인 ‘기세배 놀이’를 선보인다.

김제문화원은 12일 부량면 벽골제 둑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대회를 열고 남원, 완주, 임실은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풍물놀이 등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마련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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